강아지가 사람을 핥는 이유

728x90

엄마 강아지는 아기 강아지를 핥으면서 보살펴 줍니다. 강아지는 그 핥아 줬던 기억으로 본능적으로 핥는 것을 하나의 애정표현으로 생각합니다.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뽀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사람을 핥으면 엔돌핀이 돌면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강아지가 핥는 것은 일종의 '안녕' 또는 '좋아해' 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손, 발을 핥고 얼굴을 핥는 행동은 반가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존경과 복종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분리불안으로 인해 불안한 강아지는 사람에게 집착하며 계속 핥습니다

나의 존재를 반려인에게 알리고 애정을 원하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분리불안 증세가 심한 강아지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핥는다면, 화내거나 혼내는 것이 아닌 분리불안 교육을 추천 드립니다.

분리불안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밑에 링크 꼬꼬!↓↓↓↓↓

분리불안이란 보호자에 대한 애착과 의존도가 높은 강아지가 혼자 남겨져 분리되었을 때 불안증상과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리불안 원인 강아지 홀로 있는 시간이

blog.a-greatlight.com

강아지는 코와 입으로 외부 자극을 느끼길 좋아합니다.

주인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화장품이나 땀, 피지 등 강아지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냄새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혓바닥으로 탐색하는 것입니다.

보통 그루밍은 고양이들이 단장하기 위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도 고양이처럼 그루밍을 합니다. 강아지 침에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효소가 들어있어서 강아지가 혓바닥으로 자신을 핥는 것은 먼지를 제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4. 훈련

강아지가 주인을 핥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아지 구강 내부에 각종 세균이 존재해서 견주의 입과 얼굴을 통해 전염되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절제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강아지가 핥으려 할때 “안돼”, “하지마” 라고 명령어를 확실하게 외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려먼서 고개를 돌리거나 강아지에게서 멀어집니다.

계속해서 이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강아지는 핥는 행동을 멈춰야겠다고 인지를 하기 시작하고 칭찬을 하며 적당한 간식보상을 해주면 됩니다.

훈련을 실시할 때는 항상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을 할 때 강아지가 핥으면 무심코 간식을 주거나 칭찬을 함으로써 강아지가 헷갈려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교육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아주 기본적인 교육부터 다져서 차근차근 훈련하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화내고 큰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여유있게 시간을 두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죄송한데 저 한 입만 더 주시면 안될까요?

주인이 먹기 위해서 칼로 자르고 있는 스테이크를 바라보며 입맛 다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im.newspic.kr

오늘도 강아지랑 꽁냥꽁냥

감사합니다!

728x90